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당위원장.광주시당 제공[다음은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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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CBS매거진에서 진행하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인사 릴레이 신년대담 인터뷰, 오늘은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주기환>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진행자> 먼저 청취자분들과 시민분들에게 신년 인사 부탁드립니다.
◆주기환> CBS매거진 애청자 여러분, 그리고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기환입니다. 새해 인사가 조금 늦었네요. 그래도 설 전이잖아요. 올해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진행자> 지난해 7월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셨는데요, 지난해에는 어떤 활동에 중점을 두셨습니까?
◆주기환> 먼저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것은 책임당원 확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세 번째는 광주시청, 5개 구청과 수시로 긴밀하게 소통했습니다. 네 번째는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당을 운영했습니다.
◇진행자> 여러 활동과 노력을 하셨는데, 성과가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주기환> 네. 먼저 책임당원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18일) 현재 광주시당 책임당원은 1만 3100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의힘에 입당하신 2021년 7월 29일 약 800명에 불과했는데요, 당원 수가 1만 3100명으로 열여섯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광주시민 여려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지역의 정책과 예산 관련입니다. 지난해 7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광주 미래차국가산업단지를 신규 국가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여당 시당위원장으로서 강기정 시장님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광주시가 계획하고 요청한대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20일 광주시가 산업통산자원부에 공모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이른바 소부장 특화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며 유치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모로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열심히 뛰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초순경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민주당 정책위의장, 예결위원장 등을 모두 만나서 2024년도 광주시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광주시의 숙원 국비사업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어린이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 AI 영재고 설립 등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사업 대부분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했고 실제 반영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나서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여 그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여 특별교부세를 예년에 비하여 최소 두 배 이상 증액시켰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6일 행안부에서는 광주시 본청에 152억 원, 5개 구청에 86억 원의 특교세를 반영했습니다. 이는 이전과 비교하면, 예년의 두 배 이상의 특교세를 확보한 것이죠. 특교세는 그야말로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예산입니다. 관련하여 특이 사항으로는 광산구가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요청한 기준인건비도 반영시켰는데요,
지난해 12월 14일 행안부에서 당초 광산구가 요청한 41억 원보다 18억 원 더 증액된 총 59억 원의 기준인건비를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시당은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진행자>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해 총선 전략 대책 수립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주기환> 작년 7월 26일 시당위원장에 취임 직후 책임당원 배가운동,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총선공약개발단 구성을 했습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광주발전을 위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정치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 보기에 부족함 없는 분을 영입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실제로 이미 복수의 인물과 심도있게 접촉하고 있습니다. 총선공약개발단에서는 민생중심 현안 중심 공약 개발, 광주시와 5개 구청, 당원과 일반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공약을 개발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22일에는 시당에서 대학교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광주시당 총선개발공약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공약개발단은 총선 이후에도 정책개발단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행자>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가릴 것 없이 신당 창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에 나섰는데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주기환> 이준석 전 대표는 낙-준연대 아닌 리쌍브라더스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제3지대란 기존 양당정치, 국민들께 여러 가지 부정적인 모습만을 보여온 보수와 진보를 개혁하고 신당을 창당해서 이걸 극복해보자는 기치 아래 출범한다는 것인데, 글쎄요 문제는 이준석, 이낙연 이 두 분은 그 당의 대표를 지낸 분이고, 빅텐트를 자처하는 나머지 분들도 대부분 기득권 세력 출신이다보니까 그 나물에 그밥으로 보여질 것이다, 정치적 새로움도 없고, 정치적 선명성도 약해보입니다. 총선 때마다 나타나는 일시적인 이합집산물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그 주체가 다양하고 근본 정치이념도 다른 분들이라서 이른바 화학적 결합이 쉽지 않을 겁니다. 영속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은 국민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에는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피로감만 더하게 될 거고요, 그래도 정치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미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 간의 싸움이 시작됐던데요? 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혐오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꾸자는 기치로 출발했다면 건전하게 진행되어야 할 건데, 제3지대가 서로 싸움하는 '제쌈지대'가 안되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진행자> 광주‧전남은 보수 불모지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호남 지지율 상승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변화가 확인되고 있습니까?
◆주기환> 이제는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더 이상 불모지가 아닙니다.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 광주시민들께서 과거에는 무관심했지만 지금은 관심의 대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광주 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 등 시민들께서 국민의힘이 민생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과거 국민의힘이 무조건 비난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집권여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께서는 오직 민주당만 바라볼 게 아니라 이제는 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광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최근 시당 사무실에는 격려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시민들께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최근 광주지역 정당지지율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하여 기대와 여당에 대한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진행자>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예비후보자들이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주기환>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의 건전한 비판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쟁이 목적이 아닌 정책비판과 비전 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당은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진성성 있게 다가가겠습니다.
◇진행자> 위원장님은 이번 총선 승리의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번 총선관련 키워드로 '지역발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시민들과의 소통입니다. 두 번째는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 5개 구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당과 윤석열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이번 총선 키워드로 '격차해소'를 내세웠는데, 격차해소가 그동안 소외돼 왔던 광주발전의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합니다.
◇진행자> 광주지역에 8개 지역구가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주기환> 우리 당은 가능한 광주 8개 지역구에 후보자를 낼 것입니다. 현재 5개 이상 선거구에서 이미 직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피력했고, 중앙당과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 이를 구체화하여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마자를 위한 5개 구별 맞춤형 공약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위원장님의 이번 총선 목표도 궁금합니다.
◆주기환>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최초 지역구 국회의원 1석 이상을 당선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전 지역구에서 20% 이상 득표하겠습니다.
◇진행자> 총선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데, 광주시당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 갈 계획입니까?
◆주기환> 첫째, 인재영입입니다. 두 번째는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입니다.셋째, 정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넷째, 광주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상대 당이나 후보를 모욕하고 비난하는 네거티브를 모범적으로 먼저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는 민생정치,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바른 정치를 지향하겠습니다. 광주발전의 디딤돌로 삼겠습니다. DJ 정신인 상인적 마인드로 광주시민의 실리를 추구하는 정치 지형으로 반드시 바꿔 놓겠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청취자와 시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기환> 존경하는 광주 동료시민 여러분, 광주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여대야소가 되어야 합니다. 광주시민 여러분들도 보셨다시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여소야대의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국민과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여대야소의 정국을 만들어 주셔서, 이를 기반으로 정부가 광주‧전남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 이후에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평가해 주십시오. 위대한 광주시민들께서 정부가 일할 수 있게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십시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해야만 그게 가능합니다. 여대야소가 된 이후에도 제대로 이끌지 못한다면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습니다.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이제 광주‧전남에서도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광주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