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023학년도 동계방학 '반도체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반도체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충남도 특화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내 후공정 분야 전문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주) 및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총 29명의 재학생이 2일간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해당 과정은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STEP)의 반도체 온라인 콘텐츠를 선행학습 후, 집체교육으로 반도체 후공정 분야 전문가에게 산업동향과 후공정 관련 기술, 공정 등 폭넓은 교육을 수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업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 양성에 한기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