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지역 기업체에 대한 임금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지역 기업체다.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희망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