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
5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나연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열렸다.
가입식에는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연은 이날 3천만원을 기부해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달된 성금 3천만 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나연은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에 5천만원을, 지난해 저소득 계층 의료비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나연은 "올해 첫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