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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솔로 앨범 낸다…2월부터 아시아 4개 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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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SM엔터테인먼트 제공NCT 텐.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NCT) 멤버 텐이 태용에 이어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CBS노컷뉴스에 "텐이 2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지난해 6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 태용에 이어, 텐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낸다고 이날 보도했다.

2016년 NCT U 멤버로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을 통해 데뷔한 텐은 이듬해 SM 스테이션의 '몽중몽'(夢中夢; Dream In A Dream)으로 첫 솔로 음원을 냈다. 태용과의 듀엣곡 '베이비 돈트 스톱'(Baby Don't Stop)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 중국 현지 활동에 집중하는 웨이션브이(WayV)로 정식 데뷔했다. 웨이션브이는 지난해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On My Youth)를 내고 활동했다.

텐은 이 외에도 '뉴 히어로즈'(New Heros) '페인트 미 네이키드'(Paint Me Naked) '벌스데이'(Birthday) 등의 솔로 음원을 꾸준히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연합팀 슈퍼엠(SuperM) 멤버로도 활약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텐은 오는 2월부터 첫 번째 팬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에 들어간다. 텐은 2월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2024 TEN FIRST FAN-CON [1001])을 개최한다.

이후 3월 3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3월 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 4월 27일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까지, 서울을 비롯해 총 4개 지역에서 각국의  팬을 만날 예정이다.

텐의 첫 팬 콘서트 [1001] 서울 공연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월 5일 저녁 8시에 팬클럽 선예매를, 1월 8일 저녁 8시에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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