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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향한 악의적 보도 깊은 유감"…소속사, 기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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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사진공동취재단故 이선균. 사진공동취재단고(故)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이선균 관련 보도와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하 호두앤유)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개월여간 이어진 일부 매체의 고 이선균 배우를 향한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마지막까지 공정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을 바랐으나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당사에서 직접 하나씩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조에 따라 호두앤유는 지난달 27일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지난 2일 고소했다.

호두앤유는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사가 진행 중이었고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모든 취재에 응할 수는 없었다"며 "이러한 가운데 출처가 확실하지 않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된 모든 기사 및 온라인상에 게재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서 수정·삭제를 요청드리오니 부디 빠른 조치 취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호두앤유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소속 배우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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