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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배턴 받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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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서울의 봄'의 배턴을 이어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는 2198개 스크린에서 7750회 상영하며 관객 21만 6888명을 동원하며 같은 날 관객 10만 353명이 관람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누적 관객 수 931만 9489명)을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노량'은 개봉일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 20만 3813명을 뛰어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노량'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6.5%(오전 9시 12분 기준)를 기록하며 '서울의 봄'(22.9%)보다 높은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노량' 측은 "이로써 '노량'은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입소문 항해를 시작했다"며 "현재 예매율도 쟁쟁한 경쟁 영화 사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며 올겨울 극장가 르네상스를 열었다"고 전했다.
 
극장가의 봄을 이어갈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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