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내년 군정 방향을 담은 신년 화두로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선정했다.
'집사척도(集思拓道)'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뜻이다.
경기침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하는 괴산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철학이 담겼다.
송인헌 군수는 "2024년 갑진년은 민선8기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라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별 전략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