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보이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괴산군은 올해 전국단위 16개 분야, 충북도 9개 분야를 포함해 모두 3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는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4년 연속)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3회 연속) 최우수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11년 연속)·고추브랜드 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자연특별시 괴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