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화 들락날락 조감도.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각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을 지원하는 '비전투어'를 이어간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부산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동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 공감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과 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제를 놓고 참석자 토론과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안되는 정책과제는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금융특화 들락날락 주민편의시설 조성이다.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구·군 16곳을 돌며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섯 번째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