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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 총선 출마자 "내년 총선, 尹심판 넘어 탄핵 가는 선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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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 총선 출마자들이 12일 광주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기선 기자진보당 광주 총선 출마자들이 12일 광주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기선 기자
진보당 광주시당 총선 후보들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심판을 넘어 탄핵으로 가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반윤석열 야권 세력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총선 후보 7명은 예비후보 등록일인 12일 등록을 마치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당 총선 후보들은 "윤석열 집권 1년 6개월이 되면서 촛불 항쟁의 성과는 깡그리 사라졌고 6월 항쟁 이전으로, 군부독재 시절로 회귀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은 시대의 요구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민주세력의 총단결로 탄핵과 개헌을 위한 총선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반윤석열 야권 세력의 연대와 총단결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22대 국회에는 윤석열 검찰독재에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정당인 진보당이 원내에 들어가야 한다"며 "미래 정당 진보당을 광주의 대표적인 정치 세력으로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진보당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에 김미화 광주시당 보건의료위원장, 서구갑에 강승철 서구갑 위원장, 북구갑에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 북구을에 윤민호 북구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광산구갑에 정희성 진보당 공동대표, 광산구을에 전주연 전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 등 7명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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