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전투기 해상 추락…미 제8전투비행단장 "조종사 구출에 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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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전투기 모습. 연합뉴스F-15 전투기 모습. 연합뉴스
제 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전북 군산 어청도 서해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조종사가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다.

미 공군 수사대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43분쯤 제 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한 대가 전북 군산 어청도 서해상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하다 응급 상황에 의해 추락했다.

탑승한 조종사는 비상 탈출을 시도했고, 군산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조종사는 군산기지로 이송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제 8전투 비행단장 갯키(Col. Gaetke) 대령은 "동맹국인 대한민국에 의해 우리 조종사가 안전하게 구출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 공군 수사대 관계자는 "비행 중 응급상황의 원인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며 "조종사의 신원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철저한 사고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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