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새벽 시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8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음식점 내부와 주방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9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가게가 영업을 마친 뒤 불이 나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