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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경운기 몰던 60대, 나무 들이받아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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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고상현 기자119구급대. 고상현 기자
전남 광양에서 경운기 사고로 60대 남성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광양시 성황동의 한 매실밭에서 A(68)씨가 경운기와 나무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경운기로 발을 갈던 중 나무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후진하던 중 나무를 보지 못 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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