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공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성주 공장과 공동주택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26일 오후 7시 1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유리가공 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불은 491㎡ 규모의 공장 1개동을 태우고 2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9시 46분쯤에는 성주읍 모 아파트 A동 105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녀 2명 등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아파트 화장에실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말의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