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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의료원, 내년에 58억 들여 노후시설·장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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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내년에 58억 들여 노후시설·장비 교체


인천시는 인천의료원 노후 시설·장비 교체와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정부 예산과 인천시 예산 등 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센터 등이 들어서는 의료원 증축 공사는 2031년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의료원은 1932년 경기도립 인천의원으로 개원해 1997년 중구 신흥동에서 현재의 동구 송림동으로 신축·이전했습니다.

 

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교류 본격화


인천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은 인천 송도에서 제주4·3 사건과 인천5·3민주항쟁을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교육청은 학생·교사 교류, 교사 연수, 교육자료 공유 등으로 역사·평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5·3 민주항쟁은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최근 민주화운동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제주4·3 사건은 1947년 3·1절 발포사건 때부터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통행금지령이 해제될 때까지 7년 7개월간 군경의 진압 등 소요 사태 와중에 양민들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철근 누락' 인천 검단 아파트 주민들 "전면 재시공해야"


건물 외벽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입주예정자들이 시행사인 LH를 상대로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습니다.
 
검단 AA21블록 안단테 입주예정자 500여명은 오늘 인천시 남동구 LH 인천지역본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아파트 시행사 LH는 명백한 범법행위가 적발됐는데도 책임을 회피하고 졸속 조치를 하고 있다"며 "전면 재시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 1224가구 규모로 2025년 6월 입주 예정이던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6월 감리단에 의해 주거동 외벽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돼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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