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소설' 큰 추위는 없어…밤부터 경기북동부, 강원북부에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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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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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오늘 낮에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절기 소설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오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는 곳이 많아 옷차림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은 5도로 시작하며 오늘보다 덜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14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내일 아침은 영상권의 수은주로 시작하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은 남부지방은 15도를 웃돌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저 늦은 밤(21~24시)부터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양은 1mm 안팎으로 매우 적겠는데요, 이어서 모레(목요일) 새벽(00~06시)에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지방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내일은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 이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한편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지만, 목요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으로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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