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새 백신 65세 이상 접종률 3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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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기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서 백신 접종 시 사망위험 20% 감소 증명"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오전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접종 26일차인 이날 총 294만3293명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2022년 동절기 추가접종과 2023년 24절기 접종률 비교. 질병관리청 제공 65세 이상 2022년 동절기 추가접종과 2023년 24절기 접종률 비교. 질병관리청 제공 
지난해 66일차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두 배 가량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밖에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18~64세 접종률은 1.1%, 12~17세 청소년 접종률은 0.1%로 집계됐다. 12~64세 접종은 이달 1일부터 이뤄졌다.

11월 1주 기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2446명)를 차지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감염 비중이 9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연속 높게 유지되고 있다면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겨울철 유행에 앞서 서둘러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국내 최초로 이뤄진 병원 기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 연구 중간결과에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높은 중증·사망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국내 4개 기관에서 2022년 12월~2023년 5월 코로나19 검사를 한 1만102명의 예방접종력, 입원, 치료기간을 1차 분석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를 평가했다.

65세 이상의 접종 후 5~6개월 시점에서의 백신 효과를 보면, 2022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미접종자의 8분의 1수준(12.4%)에 머물렀다.

접종자의 사망 위험은 미접종자의 1/5수준(21.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겨울 이전에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질병청은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그간 국외 연구결과로 알려져온 코로나19 백신의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가 국내 연구에서도 확인된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건강이 취약한 분들은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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