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5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전라북도 제공전라북도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5개 기업을 올해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기업은 ㈜스패셜티(권우석), ㈜엠에이치소프트(김민호), ㈜모션다이나믹스(최윤환), ㈜텔로스(황큰별), ㈜홍석(송진호) 5개사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5년 3개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5곳을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 연구개발 기획 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소프트웨어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전라북도의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