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시행 중이다.
군은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