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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환전액 1716%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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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실 제공양금희 의원실 제공
전통시장 등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부정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갑)이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적발은 157건, 부정 전환액은 404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7건, 20억 7천만 원 대비 적발은 611.8% 증가했고, 부정 환전액은 1716.9% 폭증했다.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점검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2020년 10월 도입해 '상시 감시'로 전환하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유통 적발된 157건 중 가맹이 취소된 사례는 15%인 24건에 그쳤다.  

지류형 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출시한 모바일형 상품권 가맹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7월 기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 24만 9천곳 중 모바일형 상품권 가맹 점포는 9만 곳, 가맹률은 36.1%에 그쳤다. 지류형 상품권 가맹률인 79.5%의 절반 수준이다.

양금희 의원은 "부정 유통과 모바일 상품권 사용실적 미비 등 온누리상품권과 관련한 여러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계 부처의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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