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제공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경남도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쇼가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도민이 하나 되어 다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주제에 맞춰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불꽃쇼는 부활한 '경남도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불꽃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마산로봇랜드는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경남도민이 즐길 수 있도록 14일, 15일 2일간 무료·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경남도민 대상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고객은 로봇랜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온 가족이 로봇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6인권 온라인 티켓'도 15일까지 판매된다. 또 방문고객 전원에게 재방문권이 1인 1매 증정돼 다시 한번 로봇랜드를 방문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로봇랜드는 가을 시즌 축제 '판타스틱 로봇랜드'가 상시 진행 중이며 '경남도민의 날'인 14일은 고래와 피노키오를 형상화한 최대 8m 높이의 대형 오토마타 퍼레이드카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 로봇랜드 4주년을 맞아 시작된 1등 상품 '모닝', 2등 아이패드, 3등 순금 1돈의 주인공을 찾는 경품 이벤트가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