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트랙 남자 단체 추발. 연합뉴스남자 사이클 단체 추발에서 동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27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남자 단체 추발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따돌리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3분58초594, 홍콩은 4분05초507을 기록했다.
한국은 김현석(코레일), 민경호(서울시청), 장훈(의정부시청), 신동인(강진군청)이 호흡을 맞췄다. 홍콩을 줄곧 앞서나가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성적은 8위였다.
여자 경륜 이혜진(서울시청)과 조선영(상주시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6일 팀 스프린트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혜진과 조선영 모두 6명이 겨루는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여자 단체 추발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