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백다연-정보영, 13년 만에 AG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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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여자 복식에서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확보한 정보영(왼쪽)-백다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한국 테니스 여자 복식에서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확보한 정보영(왼쪽)-백다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국 여자 테니스 기대주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계보를 이었다.

백다연-정보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승리했다. 베아트리스 구물리아-제시 롬피스(이상 인도네시아)를 세트 스코어 2 대 1(4-6 7-6<7-4> 10-4)로 물리쳤다.

4강에 오른 백다연-정보영은 일단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는 3, 4위 결정전이 없어 4강 진출 선수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복식 메달은 13년 만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김소정-이진아의 동메달 이후 처음이다.

백다연-정보영은 대만의 리야쉬안-량언숴와 태국의 안치사 찬타-푼닌 코바피투크테드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백다연-정보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복식 훈련을 집중적으로 소화했는데 값진 결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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