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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친환경' 홍보 열올리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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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관영매체 "저탄소 발전에 대한 중국의 의지"
경기장 및 관련 시설 100% 친환경 전력공급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 글로벌타임스 캡처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 글로벌타임스 캡처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 회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중국 측이 '친환경'를 강조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경기장 등 각종 시설에 적용된 친환경 기술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2일 '녹색 기술로 가득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저탄소 발전에 대한 중국의 의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 적용된 각종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아시안게임에 사용되는 전력은 해상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통해 생산된다며 65개 경기장 및 관련 시설은 100% 친환경 전력공급을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으로 수중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지능형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지붕에 있는 210개의 튜브를 통해 야외 자연광을 경기장에 전달해 연간 10만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수중 스포츠 경기장에서 중국 15세 이하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항저우 = 임진수 베이징 특파원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수중 스포츠 경기장에서 중국 15세 이하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항저우 = 임진수 베이징 특파원
또, 2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성화봉송탑 연료로 친환경 무탄소 메탄올을 사용하는데 이는 폐탄소를 재생한 연료로 배출가스가 전혀 없다고 대회 조직위는 설명했다.

베이징 사회과학원 왕펑 부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 반영될 녹색 요소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녹색 변혁에서 달성한 성과와 이 가운데 탄소 목표 실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항저우시와 조직위는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아시안게임 준비 상황을 소개했는데, 당시에도 상당 시간을 할애해 홍보한 것이 바로 '친환경'이다.

당시 조직위 관계자는 "새로 건설된 경기장에는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새 경기장 건설 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 하고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했다"며 친환경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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