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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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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일반안 등 총 15건 의결
제2회 추경 '1조 72억 원' 확정…첫 추경보다 770억 원 늘어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조례안 9건과 일반안 5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솔)의 심사를 거친 제2회 추경예산안은 770억 원 증가한 총 1조 72억 원 규모로,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2023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 추진' 등 총 4건, 3400여만 원이 삭감돼 수정 의결됐다.

강한솔 광산구의회 예결위원장은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과 정책 기조에 시급한 사업 등을 신중하고 살피고 심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일·정재봉·한윤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창동 선사유적지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운영 개선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임시회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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