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교육강군 도약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괴산군은 19일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계별, 연도별 교육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문연구진들은 괴산군의 교육여건과 교육사업을 분석하고 다양한 계층의 면담·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교육발전 비전·전략을 도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구축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지원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교육발전협의회 △유레카 스페이스 △G+Local 명문학교 체험 등 25개의 정책과제가 제안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제안된 정책과제를 보완·검토해 다음달부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