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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주년…'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돌잔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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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 기념 특별 초대 영상 스틸. 워터홀컴퍼니㈜ 제공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 기념 특별 초대 영상 스틸. 워터홀컴퍼니㈜ 제공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오스카까지 평정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첫 상영 1주년 기념 돌잔치를 연다.
 
오는 10월 12일 첫 상영 1주년을 앞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는 영화 업계 최초로 돌잔치를 기획,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카데미 7관왕의 순간부터 많은 이의 인생 좌우명이 된 영화 속 명대사, 명장면까지 '에친자'들이 수없이 리플레이한 '에에올' 환희의 역사가 압축해 담겨있다.
 
영상은 '최다'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운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으로 관객을 소환하며 시작한다. 당시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플로렌스 퓨, 앤드류 가필드, 트로이 코처,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섰는데, 수상자 호명의 순간 자신의 수상만큼 벅찬 목소리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외쳐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특히 해리슨 포드가 작품상을 발표하는 순간, 키 호이 콴이 해리슨 포드를 안으며 기뻐하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생방송 장면으로 남았다.
 
이어 "우리들의 다정했던 그 순간"이라는 카피와 함께 "어떡해" "말도 안 돼"라는 대사와 놀라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재치 있게 배치해 웃음을 선사한 영상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라고 회고하며 365일 8760시간을 건너 재회의 시간이 당도했음을 알린다.
 
영상에서는 마지막 "다시 극장에서 다정하게 만날까요?"라며 1년을 기다려 온 관객들을 향해 다시 한번 '에에올'로 재회하자고 초대한다.
 
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 기념 포스터. 워터홀컴퍼니㈜ 제공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 기념 포스터. 워터홀컴퍼니㈜ 제공'에에올' 측은 "많은 영화가 1주년 기념 특별 상영회를 진행했지만, 영화에 생일의 개념을 접목해 잔치로 확장한 것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처음"이라며 "국내 영화 업계 역사상 또 한 번 최초의 기록을 세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관객들을 위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배급사는 무엇보다 '에브리씽 에브리원 게더링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영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한 땀 한 땀 진심과 고마움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돌잔치 초대와 행사에 관련한 소식은 추후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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