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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7% 할인 발행…수산물 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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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카드 충전·지류형 구매 7% 선할인
국내산 수산물 5만원 이상 사면 40% 할인도

탐나는전 카드. 제주도 제공탐나는전 카드. 제주도 제공
추석을 앞두고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7% 할인 발행되고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탐나는전을 7% 할인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36억 원과 지방비 91억 원 등 모두 1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인당 구매한도는 매월 70만 원까지고 탐나는전을 앱으로 충전하거나 상품권으로 구매할 때 7%가 할인된다.

지난해까지 10% 할인율이 적용됐지만 정부가 재정지원을 줄이면서 할인율은 7%로 낮아졌다.

탐나는전 할인구매는 카드형과 지류형 모두 가능하다. 카드형은 20일부터 탐나는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상품권으로 받는 지류형은 지정된 판매대행점에서 영업시간 중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식당 등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해주는 현장 할인도 당분간은 유지된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어서 제주도민들은 선할인과 더불어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현장 할인은 100억 원의 예산 중 18억 원만 남아 있어 빠르면 추석 연휴가 낀 이달 안에 종료될 수 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부정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하고 일명 '상품권 깡' 등이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와 함께 과태료 부과와 부당이득금 환수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국내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열린다.

제주도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동문재래시장과 동문수산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을 되돌려 주고 2만 5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지만 예산 2억 2500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사실상 구매금액의 40%를 환급해주는 것으로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부담이 큰 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한 구매 혜택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부터 동문재래시장과 동문수산시장에서 시범 운영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을 맞아 연장된 것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국내산 수산물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해야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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