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공충북 제천시가 당초 예산보다 700억 원 늘어난 1조 2576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러브투어 등 전통시장 활성화 7억 5천만 원, 지류형 제천화폐 발행 3억 3천만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0억 원, 청년센터 조성 6억 원, 체육시설 확충 18억 8천만 원 등이다.
시는 도심 활성화 사업과 자생적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추경안은 오는 20일 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