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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생 매디슨, EPL 8월의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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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 연합뉴스제임스 매디슨. 연합뉴스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8일(한국시간) 8월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매디슨을 비롯해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리스트), 재러드 보언(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얀 음뵈모(브렌트퍼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후보다.

8월의 선수 후보는 8월 열린 1~3라운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4라운드는 현지시간 9월 1~3일 진행됐다.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이 없는 이유다. 당연히 손흥민과 같은 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에번 퍼거슨(브라이턴) 역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8월 2승1무를 기록한 토트넘에서는 매디슨이 후보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 이적으로 토트넘이 공격적인 팀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을 도왔다. 무패 행진 속에서 3골(1골 2도움)에 관여했다.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다"고 평가했다.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 후보. 프리미어리그 트위터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 후보. 프리미어리그 트위터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월의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첫 호주 출신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토트넘을 공격적인 팀으로 바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본머스전 승리와 브렌트퍼드전 무승부로 눈도장을 찍었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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