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산체스·은돔벨레 동시 처리…갈라타사라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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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손 산체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다빈손 산체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토트넘 홋스퍼가 다빈손 산체스와 탕기 은돔벨레를 처리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와 은돔벨레의 이적을 발표했다. 둘 모두 행선지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다. 산체스는 완전 이적, 은돔벨레는 2023-2024시즌까지 임대 이적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25명 명단을 제출하기 전까지 31명의 선수단 중 최소 6명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이었다. 다만 이적시장 동안 제드 스펜스를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보낸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아직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은 튀르키예로 산체스와 은돔벨레를 보냈다.

산체스는 2017년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산체스의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598억원)였다. 토트넘에서 통산 207경기에 나섰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개막전 교체 출전과 카라바오컵 선발 출전이 전부다.

결국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이다. 계약기간은 4년. 이적료는 950만 유로(약 135억원)로, 5시즌에 걸쳐 지급된다.

탕기 은돔벨레.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탕기 은돔벨레.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다. 토트넘은 2019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에서 은돔벨레를 데려오면서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97억원)를 썼다. 하지만 리옹과 나폴리(이탈리아) 임대를 떠나는 등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적도 쉽지 않았다. 토트넘의 선택은 임대였다. 1년 임대 후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14억원)에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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