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도의원 14명의 삭발식이 열렸다. 김용완 기자새만금 예산 삭감에 따른 전북도민의 반발이 국회 등 장외 투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윤석열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7일 국회 앞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국회 앞 규탄궐기대회에서 SOC 등 새만금 예산의 삭감을 규탄하고 예산의 증액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규탄 대회에는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의원, 당원 그리고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날 전북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대거 삭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새만금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항의 수위도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전북 지역에서 도내 각급 기관과 단체들이 연일 새만금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집회와 성명 발표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전북도의회 앞에서는 새만금 예산 삭감에 항의해 14명의 도의원이 집단 삭발하고 도의원들이 릴레이 단식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