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작업 중인 해경. 태안해경 제공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은 지난 3일 오전 11시 40분쯤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숨진 5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실종 당시 착용했던 옷을 입고 있었으며 해경은 지문 감식을 통해 A씨임을 확인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40분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5척과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9척,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 한편 해안가 수색을 위해 해경과 경찰, 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관계자와 드론도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