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생활관에 입소 중인 잼버리 참가자.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 920명이 생활관에 입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소한 청소년들은 포르투갈 800명, 말레이시아 120명 등 920명이다.
전북대는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전주캠퍼스 1천여 명, 익산 특성화캠퍼스 200여 명 등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여석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JBNU 새만금 잼버리 지원단'을 구성해 교통과 숙박, 급식을 지원하는 한편, 응급 환자도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