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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소사,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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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의회 청문회서 결백 주장...도덕성 타격, 선수생활 최대 위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09개의 홈런을 날린 ''강타자'' 새미 소사(Sammy Sosa.41)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소사가 2003년 금지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소사는 그동안 금지약물 복용의혹을 받아 왔지만 본인이 지난 2005년 의회 청문회에서 결백을 주장했고, 또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증거도 없었다.

그러나 이날 뉴욕타임스 보도를 통해 약물복용 사실이 드러나면서 위증죄에 따른 기소도 가능할 전망이며, 오는 2013년에 자격이 부여되는 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가입도 불투명해지는등 도덕성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사의 에이전트인 애덤 캇츠(Adam Katz)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소사의 약물복용 사실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소사가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최종 판명될 경우 마크 맥과이어, 로저 클레멘스,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스, 라파엘 팔메이로에 이어 ''약물복용 선수''라는 불명예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사는 1998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뛸 당시 한 시즌 최다홈런을 놓고 마크 맥과이어와 치열한 홈런 경쟁을 벌이며 추락하던 미 프로야구의 인기를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소사는 당시 1998년 시즌에 70개의 홈런을 기록한 맥과이어 보다 4개 적은 66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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