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지인을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려한 혐의로 50대가 구속됐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가게 내에서 진열된 둔기로 지인 B(60대)씨를 2회 내려쳐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