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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최전방…전북전 앞둔 인천 조성환 감독 "45분 이상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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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드디어 복귀전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가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K리그1 복귀전을 치른다.
   
인천은 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무고사의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조 감독은 "(무고사가) 오늘 45분 이상만 끌고 가 준다면 우리 전략은 성공한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득점은 기대하고 있지만 (무고사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 본인도 부담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상승세다. 휴식기 돌입 직전 3연승을 기록했다. 7월 성적은 4승 1무. 현재 승점 33으로 리그 8위지만 3위 FC서울(승점 38)과는 승점 5 차밖에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무고사의 복귀전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해 여름 일본 J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한 무고사는 1년 만에 인천으로 복귀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진 인천으로서는 완벽한 타이밍이다.
   
조 감독은 "훈련이나 연습 경기만으로 시간을 끌 수 없다"면서 무고사 선발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늘 경기가 중요하니까 (무고사에게) 잘하는 플레이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득점에 관여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만 전주성 정복은 쉽지 않다. 최근 전북은 FA컵 경기를 포함 홈에서 8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강원FC전(0대1 전북 패) 이후 홈 패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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