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미 데뷔 느낌으로…K팝 아이돌 자존심 지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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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 공개
북미와 영국 미디어 프로모션 앞둬

방탄TV '슈취타' 채널 영상 캡처 방탄TV '슈취타' 채널 영상 캡처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공개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컴백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정국은 지난 29일 방탄TV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 채널에 게재된 '슈가 위드 정국' 영상에서 "미국에서 재킷도 찍고 컴백도 해야 해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국은 "북미와 영국에서 미디어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며 "컴백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 쪽 시장에 데뷔하는 느낌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무대는 ABC 인기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가질 예정이며 세븐, 다이너마이트(Dynamite), 유포리아(Euphoria) 등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첫 솔로 싱글 '세븐'에 대해서는 "곡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 '이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세븐'이 없었다면 아직 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K-팝 아이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굉장히 섬세하게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고 했다.

'BTS 정국이 아닌 인간 정국의 꿈'을 묻자 정국은 "인간 정국과 BTS 정국은 분리할 수 없다. 나는 지금도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열심히 해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는 순간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BTS의 슈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슈가는 이날 영상에서 '세븐'의 미국 빌보드 핫100 1위를 점쳤다. 슈가의 예언대로 '세븐'은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7월 29일자)에서 1위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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