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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초 만지면 괜찮고, 10초부터 범죄?…'성추행 무죄'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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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camilli 영상 캡처heycamilli 영상 캡처
10초 미만 성추행을 장난으로 인정해 무죄를 선고한 이탈리아 법원의 판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학교 건물 계단에서 17세 여학생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된 66세 학교 직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초 미만이었다"는 이유였다. 법원은 "장난으로 그랬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성추행 범행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를 두고 SNS에는 타이머를 이용해 가슴이나 엉덩이를 10초 미만으로 만지는 풍자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10초(#10secondi)', 또는 '짧게 만지다(팔파타 브레브·#palpatabreve)'는 해시태그를 달면서다.

고등학생들을 대표하는 지역 단체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재미있나. 이것은 장난이 아니다"며 "학교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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