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서 지난 5월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30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넘으면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오염수 방류 모든 과정의 모니터링 정보를 한국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방류 과정 점검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IAEA 최종 보고서를 언급하며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빌뉴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