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시간당 70mm 폭우…서울 구로구에 첫 '극한호우' 재난문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 시민이 수위가 높아진 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한 시민이 수위가 높아진 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를 알리는 첫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극한호우는 '1시간 강수량 50㎜'와 '3시간 강수량 90㎜'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기상청이 발송한다.

기상청은 특히 강한 비가 집중되는 서울시 구로구(오류동, 고척동, 개봉동, 궁동)을 중심으로 첫 재난문자(CBS)를 발송했다고 알렸다.

정부는 올여름부터 수도권에 극한호우가 내리면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는 오후 3시 31분부터 현재까지 시간당 7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