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뒷줄 왼쪽 첫번째) 경북도당농어민위원장과 이영수 영천청도 지역위원장(뒷줄 오른쪽 첫번째).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단에 경북 민주당 인사 2명도 가세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방일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됐는데 여기에 이영수 영천청도 지역위원장과 조원희 경북도당농어민위원장도 포함됐다.
이들은 10일 출국해 기시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일본 시민단체들과 오염수 해양투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 단체인 '원전 제로 재생에너지 100 의원 모임'을 만나 공동 선언을 발표한다.
일정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일본 주재 외신기자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도보행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