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제공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중리동 정압관리소 증설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1일 대구 서구의회에 따르면 중리 정압관리소 증설과 관련해 구의원 1인 피켓시위를 한국가스공사 본사 앞에서 진행한다.
구의원들은 한국가스공사가 계획 중인 중리동 정압관리소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오는 17일까지 시위를 이어간다.
이들은 1인 시위 이후 한국가스공사 대응에 따라 항의 방문도 계획 중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중리 정압관리소를 확장해 성서열병합발전소까지 잇는 천연가스 배관 매립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