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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하반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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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하반기 접수


경기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다음달 18일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온라인 접수를 개시합니다.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22개 시군 23만 2천여명이 지원 대상입니다.
 
지난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15만 6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경기도, 복날 앞두고 개 불법 도살 단속


경기도는 복날을 앞두고 개 불법 도살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다음 달 말까지 개 불법 도살 등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와 정당한 사유 없이 상해를 입히는 행위, 동물을 유기하거나 유기된 동물을 포획해 판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학대로 동물을 죽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자 146명 과태료 7억 부과


경기도는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00여건을 특별조사해 146명을 적발, 과태료 7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계약' 체결 9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다운계약' 체결 13명, 지연 신고 및 계약 일자 거짓 신고 124명 등 입니다.
 
경기도는 또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 수수 행위자 3명도 적발해,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경찰 "'용인 장애영아 살해' 사건 친모도 조사 대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친부와 외조모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진 '용인 장애영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모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친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친모에 대한 1차 조사에서 "출산 당시 사산을 한 줄 알았다"는 진술을 받았으나, 이후 수사 과정에서 친모가 아기를 살아있는 상태로 출산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정부시, 장애인 행복콜 이용때 통행료 전액 지원


경기도 의정부시는 이번달부터 교통약자 특별이동 수단인 '장애인 행복콜' 이용 때 발생하는 유료도로 통행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그동안 시외 운행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였으나 유료도로 통행료를 이용자가 부담해 왔습니다.
 
의정부시는 2020년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장애인 행복콜 운행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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