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장과 배우 오대환. 천안시의회 제공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4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배우 오대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오대환씨는 1979년 천안 출생으로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 202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했고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악마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제9대 천안시의회 의정 홍보 활동 활성화와 의회 홍보 영상 제작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에게 홍보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7월 3일까지다.
오씨는"항상 고향인 천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천안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천안시의회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의회가 널리 알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대환 배우는 천안 출생으로 더욱 의미있는 홍보대사이기에 기쁘다"며"70만 천안시민의 행복과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천안시의회의 활동 모습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