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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50주년 행사서 상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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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신병 치료 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7월 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신병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의료진의 만류에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종합준공 50주년을 축하하며, 고 박태준 명예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모두의 열정, 국가 발전을 위해 삶을 터전을 내어준 포항시민과 근로자들의 인내와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스코 지주회사 이전 문제 등을 둘러싼 현재의 심각한 갈등 국면에 대해 포항시민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가 없는 포항을 상상할 수 없듯, 포항을 떠난 포스코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혜를 모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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