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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2년연속 인신매매 '2등급' 분류…북한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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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미국 정부가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을 2년 연속 2등급으로 분류했다. 북한은 21년째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평가됐다.
 
미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2001년 첫 보고서에서 3등급을 받았으나 이듬해부터 줄곧 1등급을 유지하다 지난해 2등급으로 떨어졌다. 
 
올해 평가기간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 3월말까지로 2년 연속 2등급에 머물게됐다. 
 
미 국무부는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이주 노동자들 사이에 노동착취·인신매매가 만연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강제노동 피해자를 식별하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본, 스위스, 뉴질랜드 등도 2등급을 받았다. 
 
한편 북한은 21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평가됐다. 중국, 러시아도 북한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됐다.
 
미 국무부는 "탈북이나 제3국 망명을 목적으로 국경을 넘은 북한 주민은 최소 5년의 노동교화형에 처해진다"며 "중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중국 당국에 적발되면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돼 강제 노동이나 고문, 낙태, 처형 등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를 8만~12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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