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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타워 청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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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관망탑.  청주시 제공명암관망탑. 청주시 제공
청주시 명암타워 활용 방안으로 청년, 어린이 등을 위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이 제시됐다.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에서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20년간의 명암관망탑 무상사용허가 기간이 올해 6월 끝남에 따라 지난 1월 충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충북연구원은 국내외 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온라인 시민 의견조사, 시민 100인위원회 자문, 명암관망탑 활성화 태스크포스(TF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보고서를 완성했다.

충북연구원은 어린이 특화시설과 청년 창업공간, 문화예술전시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관망탑 외벽에는 야간 경관 공간으로 사용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예술 전시체험실, VR 체험관 등놀이형 과학문화 체험관, 생태 특화 박물관,로컬 맥주 체험관, 청년외식창업 공간 등을 세부사업으로 제시했다.

또 레포츠 공간으로 하늘 정원, 호수공연장, 수상레저 체험시설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명암관망탑 활용과 관련해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국비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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