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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관장 모임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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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회 열고 분기별 개최 등 정례화
김관영 도지사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에 힘 모아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13일 기관장 모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13일 기관장 모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례적인 기관장 모임을 하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13일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온빛회 개최를 분기별 개최로 정례화하는 등의 회칙 개정을 논의했다.

온빛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른 기관 명칭 변경 홍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기관의 지역 유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이전 공공기관이 큰 꿈, 하나의 꿈이라는 의미의 '온빛'을 실현해 지역경제 침체와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북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힘을 한데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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